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의 위탁 타당성을 검토하였음. 운영방식과 고용형태, 운영 사이트 규모를 조합하여 수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합에서 적자가 예상되었으며, 계약직 반영 20면 운영 시 적자폭이 가장 작았음.
연구 개요
캠핑장은 운영 사이트 수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고, 관리 인력은 사이트 수와 무관하게 일정 규모가 필요함. 소규모 캠핑장에서는 이 구조가 수지에 직접 영향을 줌.
본 연구에서는 캠핑장의 운영방식별 원가와 수요·수익을 추정하여 수지를 분석하였음. 아울러 사용수익허가 방식을 검토하고 사용료를 산출하였음.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인력을 정규직으로 둘 것인지 계약직으로 둘 것인지에 따라 원가가 크게 달라짐. 운영 기간이 계절에 집중되는 캠핑장에서는 이 선택이 수지를 좌우함.
- 운영방식별 원가는 얼마인가?
- 고용형태에 따라 원가는 얼마나 달라지는가?
- 운영 사이트 수에 따른 수입은 어떠한가?
- 어떤 조합에서 수지가 가장 나은가?
- 사용수익허가 시 사용료는 얼마인가?
분석 범위와 대상
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하였음.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관리사무소와 사용부지를 대상 시설로 하였음. 타 캠핑장의 사용수익허가 사례와 입찰공고를 함께 검토하였음.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원가 산정의 두 가지 고용형태
정규직 3인을 기준으로 한 원가와 계약직을 반영한 원가를 각각 산정하여 비교하였음.
운영 규모의 구분
유사사례 기준 인원으로 최대 운영 가능한 사이트 면수를 검토하여 15면과 20면의 두 가지 규모로 수요와 수익을 추정하였음.
사용료 산출의 근거
건물신축 가격기준액을 준용하여 건물평가액을 산출하고 부지평가액과 합산한 뒤, 사용료율 5%를 곱하고 부가가치세 10%를 가산하였음.
운영방식별 원가와 수입
운영방식과 고용형태별 원가는 다음과 같았음.
운영방식·고용형태별 운영원가 (단위: 원)
| 구분 | 직영 운영 | 민간위탁 | 공단위탁 |
|---|---|---|---|
| 정규직 3인 원가 | 219,971,538 | 259,399,126 | 216,861,288 |
| 계약직 반영 원가 | 109,386,453 | 130,798,939 | 109,080,272 |
세 운영방식 모두 계약직을 반영하면 원가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음. 공단위탁이 두 고용형태 모두에서 가장 낮은 원가를 보였음.
운영 규모별 수입은 15면 기준 47,993,873~88,431,836원, 20면 기준 62,565,485~115,260,187원으로 시나리오에 따라 추정되었음.
정규직 기준 수지분석
정규직 3인 원가를 적용한 경우의 수지는 다음과 같았음.
정규직 기준 수지분석 (1안 수입 기준, 단위: 원)
| 구분 | 직영 운영 | 민간위탁 | 공단위탁 |
|---|---|---|---|
| 15면 기준 수지 | -151,409,933 | -190,837,521 | -148,299,683 |
| 20면 기준 수지 | -130,593,702 | -170,021,290 | -127,483,452 |
정규직 3인 기준으로는 모든 운영방식과 규모에서 1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었음.
15면에서 20면으로 규모를 늘리면 수입이 증가하여 적자폭이 약 2천만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음.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계약직 반영 원가를 적용한 경우의 수지는 다음과 같았음.
계약직 반영 수지분석 (1안 수입 기준, 단위: 원)
| 구분 | 직영 운영 | 민간위탁 | 공단위탁 |
|---|---|---|---|
| 계약직 반영 원가 | 109,386,453 | 130,798,939 | 109,080,272 |
| 15면 기준 수지 | -40,824,848 | -62,237,334 | -40,518,667 |
| 20면 기준 수지 | -20,008,617 | -41,421,103 | -19,702,436 |
계약직을 반영하고 20면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단위탁의 적자가 약 1,970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추정되었음.
고용형태를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규모를 15면에서 20면으로 늘리는 것보다 적자 축소 효과가 컸음.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모든 조합에서 적자가 예상되었음. 운영방식 선택과 별개로 운영비 보전이 필요한 시설임을 전제해야 함.
고용형태에 따라 원가가 절반 수준으로 달라졌음. 운영방식보다 고용형태의 결정이 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컸음.
위탁 외에 사용수익허가 방식을 검토하여 사용료를 산출하였음. 타 캠핑장의 허가 사례와 입찰공고를 참고 자료로 정리하였음.
15면에서 20면으로 늘리면 적자폭이 줄었음. 부지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규모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음.
사용수익허가 사용료 산출
사용수익허가 방식을 적용할 경우의 사용료 산출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사용료 산출 결과 (단위: 원)
| 구분 | 금액 | 산출 기준 |
|---|---|---|
| 건물평가액 | 8,383,500 | 건물면적 × ㎡당 금액 |
| 재산평가액 | 65,102,985 | 부지평가액 + 건물평가액 |
| 사용료율 | 5% | 대부율 |
| 연간 사용료(부가세 미포함) | 3,255,149 | 재산평가액 × 사용료율 |
| 연간 사용료(부가세 포함) | 3,580,663 | 사용료 + 부가가치세 10% |
재산평가액은 약 6,510만원으로 산출되었고, 사용료율 5%를 곱한 후 부가가치세를 가산한 358만원이 연간 사용료로 산출되었음.
대상 시설은 샤워장 24㎡, 화장실 15㎡, 개수대 15㎡, 관리사무소 18㎡와 사용부지 3,244.5㎡로 구성되었음.
연구 시사점
정규직 3인 기준에서는 모든 운영방식이 1억원 이상의 적자를 보였으나, 계약직을 반영하고 20면으로 운영하면 적자가 2천만원 내외로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되었음.
사용수익허가 방식의 연간 사용료는 358만원으로 산출되었음.
고용형태가 수지를 좌우함
운영방식 간 원가 차이보다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이가 훨씬 컸음. 운영 기간이 계절에 집중되는 시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였음.
모든 조합에서 적자가 예상되어 수지 비교가 적자폭의 비교가 되었음. 사용수익허가는 운영 부담을 넘기는 대신 사용료 수입을 얻는 다른 구조의 대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