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위탁연구]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및 운영효율화 연구

[전략·위탁연구]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및 운영효율화 연구

연구 주요 결과

기초자치단체 시설관리 공기업의 조직을 진단하고 적정 조직규모를 산정하였음. 외부환경과 유사기관 비교로 위치를 확인하고, 구성원 인식조사와 직무조사를 결합해 필요 인력을 시간 기준으로 도출하였음.

진단 부문7개
유사기관 분석115개소
연간 표준업무시간1,685시간

01

연구 개요

발주기관이 설립해 운영 중인 시설관리 공기업의 조직 전반을 진단하고,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였음.

조직 구조와 인력 규모를 판단하는 동시에, 신규로 위탁이 예정된 사업의 수행 적정성도 함께 검토하는 과업이었음.

02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수익과 비용이 거의 같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조직을 키우기도 줄이기도 어려운 상태였음.

구성원의 체감과 지표상의 부담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식과 실측을 함께 보아야 판단이 가능한 조건이었음.

  • 공기업의 적정 조직규모는 무엇을 기준으로 산정하는가?
  • 구성원 인식은 어떤 틀로 조사해야 진단에 쓸 수 있는가?
  • 직무조사가 놓치는 업무시간은 어떻게 보완하는가?
  • 유사기관과의 비교는 어떤 축으로 하는가?
  • 신규 위탁 사업의 수행 적정성은 어떻게 판단하는가?
03

분석 범위와 대상

진단 범위는 조직 현황, 인사와 보수, 사업과 재무, 조직과 인력의 네 영역으로 두었음.

외부 비교 대상으로는 전국의 환경·시설관리 분야 공기업 전체를 모집단으로 삼아 규모와 지역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하였음.

운영 효율화 검토에는 직위명 체계, 공무직 임금 준수 여부, 신규 위탁예정 사업, 조직 재설계 방안을 포함하였음.

04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바깥에서 안으로 좁혀 들어가는 순서로 진단을 구성하였음.

거시환경 분석정책·제도 변화 확인
유사기관 비교규모·지역유형별 위치
인식현황 조사구성원 설문 진단
직무분석·규모 산정업무시간 기준 도출

인식조사와 직무조사를 모두 수행한 것은, 체감과 실측이 어긋나는 지점이 개선 과제가 되기 때문이었음.

05

외부 비교의 분석 축

유사기관 비교는 전체 평균과의 대조가 아니라, 조건이 비슷한 집단 안에서의 위치를 보는 방식으로 설계하였음.

유사기관 비교의 분석 축

비교 영역 분류 축 확인 사항
인사·보수 기관 규모, 지역 유형 직원 구성과 임금 수준의 위치
재무·사업 매출 규모 사업 구조와 수지 경향
조직·인력 고용 형태 정규·비정규 구성의 편차

규모와 지역 유형을 함께 둔 것은, 같은 규모라도 도시 유형에 따라 사업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이었음.

거시환경 분석에서는 정치·경제·사회·기술·환경·법률의 여섯 요인을 나누어, 경영평가 체계와 안전 관련 법령 변화가 조직에 주는 부담을 확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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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현황 조사의 설계

구성원 인식은 임의 문항이 아니라 조직 진단에 쓰이는 일곱 부문 모델을 틀로 삼아 조사하였음.

진단 부문과 조사 초점

부문 조사 초점
전략 기관의 존재 이유와 핵심기능에 대한 인식
구조 팀별 중요도의 현재와 미래 인식
시스템 업무 처리 방식과 평가 제도
능력·직원 역량 수준과 동기부여 요인
조직문화 중요 요소와 저해 요소

팀별 중요도를 현재와 미래로 나누어 물은 것은, 조직 재설계의 방향을 구성원 인식에서 끌어내기 위해서였음.

고용 형태와 직급에 따라 응답이 갈리는 부분은 평균으로 묶지 않고 집단 간 격차 자체를 진단 결과로 다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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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조직규모 산정 방법

적정 규모는 인원을 직접 비교하지 않고, 표준업무시간과 실제 업무시간의 차이를 인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하였음.

표준업무시간의 도출 구조

단계 차감 항목 의미
연간총근로시간 주당 근로시간과 연간 주수로 산출
업무가능총시간 여유시간 지속 근로에 필요한 최소 휴식 제외
표준업무시간 대기시간 결재·업무 대기 등 제외

여유시간과 대기시간을 각각 차감한 것은, 근로시간을 그대로 업무시간으로 보면 필요 인력이 과소 산정되기 때문이었음.

직무조사로 측정한 업무시간은 정규 시간 내 업무에 한정된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정규 시간 외에 처리하는 핵심업무와 실제 시간외근무 현황을 함께 조사하여 세 가지 기준으로 각각 산정하였음.

시간외근무 상한은 관련 처리지침의 규정을 기준으로 두되, 연중 모든 근로일에 시간외근무를 하지는 않으므로 상한의 일정 비율 수준을 설정해 초과 여부를 판단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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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과 실행과제

인식과 실측의 병행

설문으로 체감을 확인하고 직무조사로 업무시간을 측정해, 두 결과가 어긋나는 지점을 개선 과제로 삼았음.

시간 기준의 규모 산정

인원 수를 유사기관과 견주는 대신 표준업무시간 대비 부하량을 계산해, 증원 요구의 근거를 시간으로 제시하였음.

산정 기준의 복수화

정규 시간 내 업무, 정규 시간 외 핵심업무, 실제 시간외근무 현황의 세 기준으로 각각 산정해 결과의 범위를 밝혔음.

신규 위탁사업의 개별 검토

위탁이 예정된 사업마다 현황과 유사사례를 따로 조사하고 법률적 검토와 운영 효율성 검토를 나누어 판단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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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와 결론

인식조사 결과 일곱 부문 평균은 3.87점으로 보통 수준이었고, 조직문화가 4.02점으로 가장 높았음.

전략 부문에서는 기관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인지가 4.2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핵심기능에 대한 인식은 집단 간 차이가 컸음.

표준업무시간은 연간총근로시간 2,080시간에서 여유시간 208시간과 대기시간 187시간을 차감한 1,685시간으로 산정하였음.

정규 업무시간 내 핵심업무를 기준으로 한 필요 충원은 전체 0.3명 수준이었으나, 실제 시간외근무 현황을 기준으로 하면 3명 수준으로 산정되었음.

산정 기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하나의 값을 제시하지 않고 기준별 결과를 함께 두어 판단의 근거를 남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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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시사점

조직 진단에서 인원 수의 비교는 규모의 적정성을 알려주지 못했고, 업무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비로소 부하의 위치가 드러났음.

인식조사에서 평균 점수보다 중요한 정보는 집단 간 격차였으며, 격차가 큰 항목이 곧 개선 대상이었음.

산정 기준의 선택이 결과를 정함

정규 업무시간만 보면 충원 필요가 거의 없었으나, 실제 시간외근무를 반영하면 결과가 크게 달라졌음.

따라서 적정 규모 산정에서는 값을 제시하기에 앞서 어떤 시간을 업무로 볼 것인지를 먼저 합의할 필요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