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복권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적정 수수료율을 산정하였음. 직전 사업기간 실제 발생원가 1,965억원을 분석하고 시스템 효율화를 전제로 차기 원가를 1,416억원으로 추정하여 총사업비 26%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산정하였음.
연구 개요
복권 수탁사업자는 5년 주기로 선정되며 선정 때마다 참여조건과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었음. 사업기간 만료를 앞두고 선정 기준 정비가 필요하였음.
본 연구에서는 해외 사례와 직전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차기 사업 원가를 추정하여 적정 수수료율을 산정하였으며, 사업자 선정 기준과 평가 방법도 함께 제시하였음.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사업규모 확장으로 수탁기관 관리가 중요해졌고, 규제산업 특성상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제고도 요구되었음.
- 직전 사업의 실제 발생원가는 얼마인가?
- 차기 사업의 원가는 어떻게 추정할 것인가?
- 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전환할 것인가?
- 적정 수수료율은 어떻게 산정하는가?
- 사업자 선정 기준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가?
분석 범위와 대상
복권 수탁사업 전반과 관련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였음.
해외 복권사업의 운영체계, 사업자 선정체계, 수수료 지급방식, 성과관리 사례를 함께 조사하였음.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수수료율 산정 방식
판매액 구간별 확률분포값에 구간별 제안수수료율을 곱한 가중평균 수수료율을 모두 더하는 방식으로 산정하였음.
확률분포값의 검증
제안요청서상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선행연구의 매출액 추정값으로 역산하여 산정 근거의 정합성을 확인하였음.
시스템 대안의 비교
기존 시스템의 대체·개체와 효율화, 대체·개체, 클라우드 전환의 세 가지 관점에서 구축비를 각각 산정하여 비교하였음.
원가 추정의 근거
직전 사업은 사업자 결산 추정비용을 근거로 하고, 차기 사업은 현행 시스템 구축요건을 중심으로 2개 이상의 견적 중 최저값을 적용하였음.
직전 사업 원가 분석
직전 사업기간의 항목별 실제 발생원가는 다음과 같았음.
직전 사업 항목별 발생원가
| 항목 | 금액 |
|---|---|
| 회선비 | 66,105,921,600 |
| 시스템구축 | 35,493,071,900 |
| 인건비(시스템운영) | 22,881,778,286 |
| 시스템유지보수 | 15,870,513,200 |
|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 14,483,850,787 |
| 인건비(관제실) | 7,296,414,218 |
| 콜센터 | 5,298,961,200 |
| 판매점 단말기 | 4,993,345,448 |
| 총계 | 196,423,925,948 |
단위: 원
회선비가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음.
총 비용은 구축비 82,663,620,397원과 운영비 113,860,305,551원으로 구성되었음.
시스템 효율화 방안
가상화 및 효율화 적용 항목과 절감 효과는 다음과 같았음.
효율화 항목별 절감 효과
| 효율화 항목 | 주요 내용 | 절감비용 |
|---|---|---|
| 영업점 연결망 구조 변경 | 전용망 운용 대비 회선비용 절감 | 36,597,459,188 |
| 재해복구 이중화 구조 단순화 | 7개 대상영역의 불요불급한 장비 절감 | 6,161,558,881 |
| 전자복권 인프라구조 통합 | 인프라 통합을 통한 원가절감 | 542,043,197 |
| 서버 기반 가상화 | 가상화를 통한 서버 통합 | 122,256,141 |
| 통신서버 절감 | 10대에서 4대로 축소 | 73,001,000 |
| 계 | — | 43,496,318,407 |
단위: 원
영업점 연결망 구조 변경에 따른 회선비 절감이 전체 절감액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음.
기존 시스템이 사용량과 성능 대비 과대하게 구축되어 있어 효율화 여지가 컸음.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차기 사업 원가 추정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차기 사업 주요 항목별 추정 원가
| 항목 | 추정 원가 | 90% 적용 시 |
|---|---|---|
| 회선비 | 25,542,451,440 | 25,542,451,440 |
| 주센터 하드웨어 | 21,085,125,600 | 18,976,613,040 |
| 인건비(시스템운영) | 14,116,100,176 | 14,116,100,176 |
| 재해복구센터 하드웨어 | 10,940,834,441 | 9,846,750,997 |
| 판매점 통신장비 | 9,486,180,000 | 9,486,180,000 |
| 인건비(관제실) | 7,960,935,586 | 7,960,935,586 |
| 판매점 단말기 | 6,045,475,000 | 6,045,475,000 |
| 합계 | 141,618,012,594 | 136,918,488,562 |
단위: 원
효율화를 기반으로 한 구축비는 직전 사업 대비 약 195억원, 23.6% 절감되는 것으로 산정되었음.
총사업비 기준으로는 직전 사업 대비 507억원, 26%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대체·개체, 클라우드 전환과 비교하여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효율화 방식을 차기 사업의 기준으로 채택하도록 하였음.
가중평균 수수료율 산정에 사용되는 구간별 확률분포값과 제안수수료율의 산정 근거를 검증하여 체계의 정합성을 확인하였음.
사업자 선정 평가에 차등점수제 도입 방안을 검토하여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도록 제안하였음.
수수료율과 관련한 사후 방안과 정산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정리하여 계약 이후의 관리 근거를 마련하였음.
수수료율 산정 체계
현행 수수료율 산정 체계의 구성은 다음과 같았음.
가중평균 수수료율 산정 구조
| 구성 요소 | 내용 |
|---|---|
| 판매액 구간 | 총 240개 구간으로 분할 |
| 구간별 확률분포값 | 매출액 추정값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반으로 산출 |
| 구간별 제안수수료율 | 사업자가 구간별로 제안하는 수수료율 |
| 구간별 가중평균 수수료율 | 확률분포값과 제안수수료율의 곱 |
| 가중평균 수수료율 | 구간별 가중평균 수수료율의 합계 |
직전 사업의 가중평균 수수료율은 1.40700% 수준이었음.
산정에 사용된 평균값은 5,225,550,928,170원, 표준편차는 479,098,520,877원이었음.
연구 시사점
직전 사업의 실제 발생원가 1,965억원을 분석하고 시스템 효율화를 전제로 차기 원가를 1,416억원으로 추정하였음.
효율화 항목 다섯 가지의 절감 효과는 435억원 규모였으며 총사업비 기준 26%의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과대 구축이 만성 비용이 됨
기존 시스템이 실제 사용량과 성능 대비 과대하게 구축되어 있었고, 제안요청서 요건이 매번 기존 이상의 장비를 요구하면서 비용이 누적되었음.
회선망 구조 변경 하나로 366억원의 절감이 도출된 것은, 요건을 다시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큰 여지가 남아 있었음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