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연구] 우편서비스 결산기준 원가산정 연구(2021)

[원가연구] 우편서비스 결산기준 원가산정 연구(2021)

연구 주요 결과

결산 기준 우편서비스 원가를 산정하였음. 활동원가는 3,273,041,411,538원, 활동원가보상률은 97.20%였으며 총괄원가보상률은 101.24%로 전기 대비 4.94%포인트 상승하였음.

활동원가3.27조원
활동원가보상률97.20%
총괄원가보상률101.24%

01

연구 개요

우편서비스는 공공요금 성격을 가지므로 요금 산정과 조정의 근거로 결산 기준 원가를 산정해야 함.

본 연구에서는 활동기준원가계산을 적용하여 상품별 활동원가와 원가보상률을 산출하고, 가중치와 배부기준을 재설정하여 원가 배부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였음.

02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물량이 5.36% 감소하는 가운데 우편수익은 3.52% 증가하여, 상품 구성 변화가 원가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음.

또한 종전에는 물량 또는 수익 중 하나만을 기준으로 원가를 배부하여 특정 상품에 원가가 쏠리는 문제가 있었음.

  • 상품별 원가보상률은 얼마인가?
  • 활동원가는 어떤 비목으로 구성되는가?
  • 배부기준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 가중치 조정이 원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 전기 대비 무엇이 달라졌는가?
복합배부기준의 도입수익과 물량을 각각 50%씩 고려하는 복합배부기준을 도입하였음. 물량 중심 배부로 인한 통상 상품의 원가 쏠림을 개선하는 조치였음.

03

분석 범위와 대상

우편서비스 전 상품과 전 활동 단계를 대상으로 하였음.

상품 구분
5개
대구분
3개
연간 물량
29.7억통
활동 단계
4개

상품은 국내일반통상, 국내특수통상, 국내소포, 국제발송분, 국제도착분으로 구분하고 접수·발착·운송·배달의 활동 단계별로 가중치와 배부기준을 재설정하였음.

상품별 활동원가보상률

(물량 단위: 통, 금액 단위: 원)

상품명 물량 우편수익 활동원가 활동원가보상률 단위당수익 단위당원가
국내일반통상 2,353,332,465 984,114,786,782 1,331,814,851,453 73.89% 418 566
국내특수통상 257,949,954 819,256,845,794 705,482,142,986 116.13% 3,176 2,735
국내소포 333,198,689 958,318,856,783 942,698,696,038 101.66% 2,876 2,829
국제발송분 6,817,354 350,775,020,101 249,845,781,436 140.40% 51,453 36,648
국제도착분 23,411,233 68,861,037,888 43,199,939,625 159.40% 2,941 1,845
전체합계 2,974,709,695 3,181,326,547,348 3,273,041,411,538 97.20% 1,069 1,100
04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가중치 재설정설문·현장검증 기반
배부기준 재설정복합배부기준 도입
활동원가 산출비목별 원가 산정
총괄원가 도출손익·투자보수 반영

가중치 산정 방법

통당 처리시간을 산출하여 가중치를 설정하였으며, 설문 결과에서 이상값을 제거하고 대푯값을 설정하는 절차를 거쳤음.

현장검증과 심층면접

현장 전문가 대상 심층면접과 전국 권역별 현장검증을 수행하여 설문으로 도출한 가중치의 현장 적합성을 확인하였음.

활동원가의 구성

직접노무비, 간접노무비, 감가상각비, 경비를 산정한 뒤 국제우편물에 한하여 국제항공운송비, 국제선박운송비, 배달국취급비를 합산하였음.

총괄원가의 산출

활동원가에서 영업외손익을 반영하고 적정투자보수를 합산하여 총괄원가를 산정하였음.

05

비목별 활동원가 구성

상품별 활동원가의 비목 구성비는 다음과 같았음.

상품별 활동원가 비목 구성비

상품명 직접노무비 간접노무비 감가상각비 경비 국제항공운송비 배달국취급비
국내일반통상 69.32% 10.94% 5.30% 14.44% 0.00% 0.00%
국내특수통상 74.21% 2.84% 3.89% 19.06% 0.00% 0.00%
국내소포 36.00% 2.20% 1.07% 60.73% 0.00% 0.00%
국제발송분 10.15% 0.30% 0.79% 7.75% 39.03% 41.15%
국제도착분 79.92% 3.59% 3.01% 13.48% 0.00% 0.00%

국내통상은 직접노무비 비중이 70% 안팎으로 노동집약적 구조였음.

국내소포는 경비 비중이 60.73%로 위탁배달 등 외부 비용의 영향이 컸으며, 국제발송분은 국제항공운송비와 배달국취급비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음.

전체 활동원가 비목별 금액

(단위: 원)

비목 금액
직접노무비 1,846,050,685,077
간접노무비 188,757,640,245
감가상각비 111,441,799,193
경비(감가상각비 제외) 924,397,954,352
국제항공운송비 97,513,694,172
국제선박운송비 2,068,157,150
배달국 취급비 102,811,481,349
활동원가 합계 3,273,041,411,538
06

상품별 총괄원가와 보상률

상품 종별 총괄원가와 원가보상률 산정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종별 총괄원가 및 원가보상률

(물량 단위: 천통, 금액 단위: 백만원)

상품명 구분 물량 우편수익 총괄원가 총괄원가보상률
국내일반통상 당기 2,353,332 984,115 1,248,927 73.89%
국내일반통상 전기 2,530,727 986,057 1,297,036 76.02%
국내특수통상 당기 257,950 819,257 673,297 116.13%
국내특수통상 전기 265,150 795,422 690,577 115.18%
국내소포 당기 333,199 958,319 930,853 101.66%
국내소포 전기 318,791 894,278 873,078 102.43%
국제발송분 당기 6,817 350,775 247,543 140.40%
국제도착분 당기 23,411 68,861 41,674 159.40%
합계 당기 2,974,710 3,181,327 3,142,294 101.24%

국내일반통상만 총괄원가보상률이 100%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전기 대비 2.13%포인트 하락하였음.

국제발송분은 물량이 29.86% 감소하였음에도 원가보상률이 140.40%로 상승하였음.

07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전기 대비 총괄원가 산정 결과의 변동은 다음과 같았음.

총괄원가 산정 결과 및 전기 대비 변동

(물량 단위: 통, 금액 단위: 원)

구분 당기 전기 증감 증감률
물량 2,974,709,695 3,143,325,539 -168,615,844 -5.36%
우편수익 3,181,326,547,348 3,073,006,628,163 108,319,919,185 3.52%
활동원가 3,273,041,411,538 3,342,433,449,598 -69,392,038,060 -2.08%
영업외손익 -190,446,543,071 -203,949,044,427 13,502,501,356 -6.62%
투자보수액 59,699,195,731 52,629,156,113 7,070,039,618 13.43%
총괄원가 3,142,294,064,198 3,191,113,561,284 -48,819,497,086 -1.53%
단위당 수익 1,069 978 91 9.35%
단위당 원가 1,056 1,015 41 4.07%

단위당 수익이 9.35% 증가한 반면 단위당 원가는 4.07% 증가에 그쳐 원가보상률이 개선되었음.

활동원가보상률은 91.94%에서 97.20%로, 총괄원가보상률은 96.30%에서 101.24%로 상승하였음.

08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복합배부기준의 도입

수익과 물량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복합배부기준을 도입하여 물량 중심 배부에 따른 통상 상품의 원가 쏠림을 개선하였음.

가중치 안정화

시간 개념으로 가중치를 설정한 이후 과대평가된 가중치가 순차적으로 해소되고 있어, 향후 원가 변동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집배활동 배부 개선

전산에서 배부되지 않는 집배공통 활동원가를 통합배달 활동 기준으로 일괄 배부하여 산정의 일관성을 확보하였음.

상품 특수성의 반영

발착·운송에서 비용을 전부 배부받던 상품에 대해 특수성을 반영하여 50%만 배부하고, 위탁배달 수수료 현황을 고려하여 배달비용을 가산하였음.

09

배부기준 개선 내용

당기 원가산정에서 조정한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았음.

원가산정 개선 항목

구분 개선 내용
가중치 조정 과대평가되었던 소포·국제발송분 가중치가 순차 해소되어 원가산정 차이가 축소됨
배부기준 조정 단일기준에서 수익·물량 각 50% 복합기준으로 전환하여 국내일반통상 원가가 낮아지는 효과 발생
집배활동 배부 순로구분 활동의 상품별 영향이 낮아 통합배달 활동으로 일괄 배부
국제발송분 조정 접수분야에 과도하게 배부되던 공통비용을 조정하고 발착분야의 과소 배부를 정상화
신규 상품 처리 기존 가중치가 없는 신규 상품은 당기 가중치를 기준으로 과거 가중치를 비율 조정

접수 분야의 원가 비중은 낮아지고 발착 분야의 비중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음.

실무부서의 의견을 청취하여 가중치와 배부기준을 세부 조정하여 반영하였음.

10

연구 시사점

활동원가는 3,273,041,411,538원, 총괄원가는 3,142,294,064,198원으로 산정되었으며 총괄원가보상률은 101.24%였음.

국내일반통상은 73.89%로 유일하게 100%를 밑돌았으며, 국제우편은 140%를 상회하였음.

배부기준이 원가를 만듦

물량만으로 원가를 나누면 물량이 많은 통상 상품에 원가가 쏠리고, 수익만으로 나누면 단가가 높은 상품이 부담을 지게 됨. 복합기준의 도입은 이 편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정이었음.

원가보상률의 변화가 실제 원가 구조의 변화인지 배부기준 변경의 결과인지를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