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인원과 장비 규모를 진단하였음. 인원과 차량을 세 가지 원단위 지표로 환산하고, 비교 대상을 하나가 아니라 여섯 갈래의 준거집단으로 나누어 조건이 비슷한 집단 안에서의 위치를 확인하였음.
연구 개요
발주기관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투입되는 인원과 장비가 적정한지를 진단한 연구였음.
현재 규모의 진단에 더해 향후 증차와 증원의 필요성을 함께 검토하는 과업이었음.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수집운반 인력과 차량의 적정 규모에는 정해진 기준이 없어, 다른 지역과의 비교가 사실상 유일한 판단 근거였음.
그러나 지역마다 인구 밀도와 지형, 유동 인구 여건이 달라, 전체 평균과의 비교만으로는 결론을 내기 어려웠음.
- 인원과 차량의 규모를 무엇으로 환산해 비교하는가?
- 비교 대상 지역은 어떻게 고르는가?
- 여건이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어떻게 보정하는가?
- 향후 필요 규모는 무엇을 근거로 예측하는가?
- 규모 조정 외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분석 범위와 대상
대상은 수집운반에 투입되는 차량과 인원이며, 인원은 운전 인력과 수거 인력을 합해 보았음.
현황 분석에서는 지역 여건과 폐기물 발생 현황, 청소구역과 차량 현황, 관련 정책과 지침을 확인하였음.
비교 대상은 같은 광역자치단체 관내의 기초자치단체로 두되, 조건별로 다시 집단을 나누었음.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현황을 정리한 뒤 원단위로 환산해 비교하고, 예측과 개선방안으로 잇는 순서로 진행하였음.
차량과 인원을 각각 원단위로 환산한 것은, 두 자원의 부족이 서로 다른 문제를 뜻하기 때문이었음.
원단위 지표의 구성
규모를 그대로 비교하지 않고 세 가지 원단위로 환산하여, 지역 규모의 차이에 묻히지 않게 하였음.
원단위 지표와 확인 내용
| 지표 | 산출 방식 | 확인되는 것 |
|---|---|---|
| 1인당 담당 인구수 | 인구를 인원으로 나눔 | 서비스 대상 대비 인력 수준 |
| 1인당 연평균 처리량 | 처리량을 인원으로 나눔 | 실제 작업 부하 |
| 1인당 차량 대수 | 차량 수를 인원으로 나눔 | 인력과 장비의 균형 |
담당 인구수만 보면 인구가 적은 지역이 여유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처리량 지표를 함께 두어 실제 부하를 확인하였음.
차량도 같은 방식으로 1대당 담당 인구수와 1대당 연평균 처리량을 산출하여, 인력과 장비를 각각 진단하였음.
준거집단의 다중 설정
비교 대상을 전체 평균 하나로 두지 않고, 여건이 겹치는 조건별로 집단을 나누어 각각 비교하였음.
준거집단과 설정 이유
| 준거집단 | 설정 이유 |
|---|---|
| 관내 전체 | 기준선 확인 |
| 농촌 지역 | 수거 거리와 배출 밀도가 유사 |
| 직영 운영 지역 | 운영 방식이 인력 구성에 영향 |
| 인구밀도 유사 지역 | 수거 효율의 기본 조건이 유사 |
| 유동 인구 유사 지역 | 계절·주말 배출 변동이 유사 |
| 특수 수요가 있는 지역 | 상주 인구 외의 배출원이 존재 |
집단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하나의 순위를 제시하지 않고, 집단별 위치를 모두 제시하였음.
여러 집단에서 공통으로 같은 방향의 결과가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결론의 신뢰도를 판단하였음.
장래 필요 규모와 수거체계 개선
현재 규모의 진단에 이어, 인구 변화를 근거로 향후 필요한 차량과 인원을 예측하였음.
개선 검토의 구성
| 검토 항목 | 내용 | 판단 근거 |
|---|---|---|
| 증차·증원 필요성 | 장래 인구에 원단위를 적용한 소요 추정 | 인구 예측과 현행 원단위 |
| 운영주체 검토 | 직영과 대행의 비교 | 운영 방식별 인력 구성 |
| 작업 방식 전환 | 조 편성과 작업 시간대 조정 | 안전과 작업 효율 |
| 노동환경 개선 | 근무 여건과 안전 관련 개선 | 현장 실태 |
증원 여부를 단독 결론으로 두지 않고 수거체계 개선과 함께 검토하여, 규모 조정 외의 대안이 함께 보이도록 하였음.
작업 방식은 조 편성과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인력 수를 늘리지 않고도 안전과 효율을 개선할 여지를 확인하였음.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인원과 차량을 담당 인구, 처리량, 장비 대수로 환산해 지역 규모의 차이를 걷어냈음.
전체 평균 대신 여건이 겹치는 여섯 갈래 집단과 각각 비교해, 조건 차이에서 오는 왜곡을 줄였음.
장래 인구에 현행 원단위를 적용해 필요 규모를 추정하고, 증차·증원의 시점을 판단할 근거로 삼았음.
운영주체와 작업 방식, 노동환경 개선을 함께 검토해 증원만이 해법이 되지 않게 하였음.
분석 결과와 결론
차량은 1대당 담당 인구수와 1대당 연평균 처리량으로, 인원은 1인당 담당 인구수와 1인당 처리량, 1인당 차량 대수로 각각 진단하였음.
준거집단별로 비교한 결과 집단에 따라 위치가 달라져, 하나의 평균과 비교했을 때와는 다른 해석이 가능하였음.
장래 인구 예측에 현행 원단위를 적용해 필요 차량 대수와 인원을 추정하고 증차·증원의 필요성을 검토하였음.
수거체계 개선에서는 운영주체 검토와 함께 조 편성 및 작업 시간대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음.
대행 운영 시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현장 인력의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정리하였음.
연구 시사점
기준이 없는 분야에서는 비교가 곧 판단이 되므로, 비교 대상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결론을 좌우하였음.
전체 평균 하나만 쓰면 여건이 다른 지역이 뒤섞여, 결과의 방향이 우연에 가까워졌음.
여러 준거집단에서 같은 방향이면 신뢰가 생김
집단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하나의 비교로 결론을 내기 어려웠음.
조건이 다른 여러 집단에서 같은 방향의 결과가 확인되었을 때 비로소 진단을 근거로 쓸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