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음.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목표로 3대 전략과제 7개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집중경영구역 5,980ha에서 연간 50ha 벌채와 4,000㎥ 목재생산 계획을 제시하였음.
연구 개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산림자원 조성·증식 중심 경영에서 사람 중심의 순환경제로 국유림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었음.
본 연구에서는 단지의 경영관리 여건과 인프라 현황을 분석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사회적 경제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음.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그간 저비용·고효율 시범사업으로 경영수지 개선에 집중하면서 지역 소득 창출과 주민 협업은 상대적으로 소홀하였음.
- 영급 구조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 목재 생산과 공급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 지역 소득 창출을 어떻게 도모할 것인가?
- 사회적 경제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 임업기계화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분석 범위와 대상
선도 산림경영단지 전 구역과 지역 임산업 여건을 함께 대상으로 하였음.
집중경영구역은 공간분석으로 급경사 등 시업불가지를 제외한 목재생산 가능 구역으로 설정하였음.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순환경제 체계의 설계
벌채·조림·육림·생산 체계와 가공·유통·소비의 임산업을 포함하는 산림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조성을 유도하도록 하였음.
집중경영구역의 설정
공간정보 분석으로 급경사 등 시업이 불가능한 구역을 제외하여 목재생산이 가능한 구역을 별도로 구획하였음.
사업별 추진 프로세스
각 사업마다 발굴부터 계획수립, 조성, 모니터링, 성과분석, 제안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세스를 설계하였음.
지역 여건의 반영
지역 산업체 납품 실적과 직매장·농협 등 유통 경로, 지역 축제 등 홍보 채널을 조사하여 임산물 판로 기반을 확인하였음.
전략과제와 실행과제
수립한 3대 전략과제와 7개 실행과제는 다음과 같았음.
전략과제별 실행과제
| 전략과제 | 실행과제 |
|---|---|
| 산림자원 순환경제 추진 | 산촌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순환경제 시범사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 산림자원의 조성·육성, 국산목재의 생산 및 이용 가치 제고, 임업기계 운영 활성화의 장 마련 |
| 산촌 연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 산촌 맞춤형 산림문화 조성, 소득창출 기술교육 제공 |
목표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로 설정하였음.
산림경영과 순환경제를 하나의 체계도로 연결하여 임목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하였음.
추진 방향과 사업량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량은 다음과 같았음.
주요 사업별 추진 방향 및 사업량
| 구분 | 추진 방향 | 사업량 |
|---|---|---|
| 산촌경제 활성화 |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 2개소, 10ha |
| 산촌경제 활성화 |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 | 1개소, 1ha |
| 산림자원 조성·육성 | 경제수 중심의 미래자원 조성 | 50ha/년 |
| 산림자원 조성·육성 | 지역특화 소나무 후계림 조성 | 70ha/년 |
| 산림자원 조성·육성 | 고부가가치 특수활엽수 특화단지 조성 | 20ha/년 |
| 산림자원 조성·육성 | 산촌소득 연계 특용수 조림 | 1ha/년 |
| 목재생산 | 영급 불균형 개선을 위한 벌채 | 50ha/년 |
인공림 비율을 30%에서 80%로 높이는 영급·임종 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였음.
50년간 누적 벌채면적은 2,515ha, 목재생산은 720,000㎥로 계획하였음.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연차별 벌채면적과 목재생산 계획은 다음과 같았음.
연차별 벌채면적 및 목재생산 계획
| 구분 | 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 벌채면적(ha) | 2,515 | 506 | 500 | 500 | 505 | 504 |
| 목재생산(㎥) | 720,000 | 110,000 | 130,000 | 145,000 | 160,000 | 175,000 |
벌채면적은 단계별로 고르게 유지하되 목재생산량은 단계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구조였음.
영급 구조 개선이 진행되면서 같은 면적에서 나오는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한 계획이었음.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산촌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범림을 함께 두도록 하였음.
단지 내 사회적 경제기업 지정을 지원하여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영주체로 육성하고 일자리 플랫폼과 연계하도록 하였음.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제도 범위 내에서 입목 공급 프로세스를 구축하도록 하였음.
험준한 지형과 낮은 수익성, 안전사고 우려로 가동률이 낮은 임업기계의 운영을 활성화할 장을 마련하도록 하였음.
성과목표
주요 성과목표는 다음과 같았음.
주요 성과목표
| 항목 | 현재 | 미래 | 성과 |
|---|---|---|---|
| 연간 목재생산량 | 5,000㎥ | 5,000㎥ | 불균형 영급 개선 및 국산목재 자급률 기여 |
| 연평균 목재매각액 | 3.5억원 | 3.5억원 | 투자 대비 비용 상쇄 |
| 임업기계장비 활용 | 1세트, 1일 20㎥ | 1세트, 1일 20㎥ | 작업능률 1.2~4.0배 향상 |
| 임산물 양여 | 4개 품목 4,446ha | 4개 품목 4,446ha | 품목 및 규모 지속 유지 |
목재생산량과 매각액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영급 구조 개선과 자급률 기여에 목표를 두었음.
임산물 양여는 수액, 산나물, 송이, 능이의 4개 품목을 현 규모로 지속 유지하도록 하였음.
연구 시사점
산림자원 순환경제 추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촌 연계 산림복지 서비스의 3대 전략과제 아래 7개 실행과제를 수립하였음.
집중경영구역 5,980ha에서 50년간 2,515ha 벌채와 720,000㎥ 목재생산을 계획하고 인공림 비율을 30%에서 80%로 높이도록 하였음.
생산량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계획임
목재생산량 목표는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음. 늘리는 것보다 불균형한 영급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임.
같은 면적에서 나오는 생산량이 단계마다 늘어나는 계획 구조는, 지금의 벌채가 미래의 생산성을 만드는 투자임을 보여주는 설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