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원가연구] 하수관로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2023)

[위탁·원가연구] 하수관로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2023)

연구 주요 결과

약 107km 구간의 하수관로 관리대행 타당성을 검토하였음. 적정 운영인력은 직영 5명, 관리대행 4명으로 산정되었고 총 운영원가는 두 방식이 근접하였으나, 10개 지표 평가에서 관리대행이 82.78점으로 직영 73.94점보다 높게 나타났음.

관리 연장약 107km
관리대행 평가82.78점
직영 평가73.94점

01

연구 개요

하수관로는 처리시설과 달리 매설 연장을 기준으로 관리 규모가 정해짐. 순찰, 준설, 보수가 주된 업무이며 인력 규모가 작아 산정 기준 간 차이도 몇 명 단위로 나타남.

본 연구에서는 하수관로의 적정 운영인력을 산정하고 직영과 관리대행의 운영원가를 비교하였음. 아울러 10개 지표에 가중치를 반영하여 적정 운영방식을 분석하였음.

02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인력 규모가 작은 시설에서는 직영 인력을 어떻게 산정할지가 문제가 됨. 직무분석만으로는 직영과 관리대행의 차이를 나타내기 어려워 유사사례를 활용한 비례 산정이 함께 쓰였음.

  • 산정 기준별 인력은 몇 명인가?
  • 직영 인력은 어떻게 산정할 것인가?
  • 두 방식의 총 운영원가 차이는 얼마인가?
  • 고정비만 놓고 보면 어떠한가?
  • 지표 평가에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가?
변동비의 부가가치세 처리직영 운영은 이윤과 부가가치세가 산정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외부업체 발주비용을 고려하여 변동비용으로 분류되는 보수비와 준설비에는 부가가치세를 산정하였음.

03

분석 범위와 대상

관내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하였음.

관리 연장
약 107km
인력 산정기준
3가지
평가 지표
10개
원가 추이
10년

소관 부처 지침, 유사시설 기준, 직무분석의 세 가지로 인력을 산정하고 인근 지자체의 하수관로 운영 사례를 참고하였음. 운영원가는 총 운영원가와 고정비 기준으로 나누어 산정하였음.

04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현황 검토하수관로 및 운영 현황
인력 산정지침·유사사례·직무분석
원가 산정총원가·고정비·10년 추이
운영방식 평가가중치 반영 지표 평가

직영 인력의 비례 산정

인근 지자체의 하수관로 직영 인력과 관리대행 인력의 비율을 적용하여 직영 인력을 산정하였음. 해당 지자체의 직영 20명과 관리대행 16명의 비율을 본 대상의 관리대행 4명에 적용하였음.

원가 요율의 적용

일반관리비는 순원가 합계의 9%, 이윤은 순원가와 일반관리비 합계의 10%를 적용하였으며, 부가가치세는 원가 합계의 10%로 산정하였음.

평가의 2단계 산출

3개 그룹의 평가 결과를 평균하여 50점 만점의 1차 평가를 산출한 뒤, 가중치를 반영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음.

05

적정 운영인력 산정 결과

세 가지 기준으로 산정한 인력은 다음과 같았음.

산정 기준별 운영인력 (단위: 명)

구분 지침 기준 유사시설 기준 직무분석 기준 적정 인원
관리대행 5.0 4.0 4.0 4.0

지침 기준 인원은 5명, 유사시설 기준과 직무분석 기준은 각각 4명으로 산출되었으며 최소인원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대행 적정 인원을 4명으로 산정하였음.

직영 인력은 인근 지자체의 직영 20명과 관리대행 16명의 비율을 적용하여 5명으로 산정하였음. 최종적으로 직영 5명, 관리대행 4명이 적정 운영인력으로 산정되었음.

06

운영원가 산정 결과

총 운영원가 산정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운영방식별 총 운영원가 (단위: 원)

구분 직영(A) 민간위탁(B) 차액(A-B)
순원가 합계 506,882,887 431,380,792 75,502,094
일반관리비(9%) 45,619,460 38,824,271 6,795,188
이윤(10%) 0 47,020,506 -47,020,506
원가 합계 552,502,347 517,225,570 35,276,777
부가가치세 13,421,020 51,722,557 -38,301,537
총 운영원가 합계 575,275,705 577,717,693 -2,441,988

순원가에서는 직영이 75,502,094원 높았으나, 관리대행에 이윤 47,020,506원과 부가가치세가 가산되면서 총 운영원가는 관리대행이 2,441,988원 높은 것으로 산정되었음.

직영은 관리대행 대비 이윤과 부가가치세가 산정되지 않아 비용상 유리한 구조인 것으로 검토되었음.

07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가중치를 반영하기 전 1차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직영 운영방식 1차 평가 결과 (50점 만점)

평가지표 가중치 평가 평균
공공성 1.50 4.67
법·제도적 근거 1.10 5.00
고용의 안정성 1.10 4.33
경제적 효율성 1.50 2.67
국내 사례 1.50 4.67
업체의 전문성 1.30 3.33
운영인력의 전문성 1.50 2.67
성과측정의 용이성 1.30 2.67
관리감독의 용이성 1.30 3.33
책임경영 1.10 4.00
합계 37.33

1차 평가에서 직영은 50점 만점에 37.33점, 관리대행은 41.00점으로 산정되었음.

가중치를 반영한 최종 평가에서는 직영 73.94점, 관리대행 82.78점으로 나타났으며, 10가지 부문 중 직영이 4가지, 관리대행이 6가지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는 것으로 검토되어 적정 운영방식은 관리대행으로 최종 검토되었음.

08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비용과 지표 평가의 분리 확인

총 운영원가는 두 방식이 사실상 대등하였으나 지표 평가에서는 차이가 있었음. 비용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임을 산정서에 명시할 필요가 있음.

직영 인력 산정 근거의 기록

직영 인력은 인근 지자체 사례의 비율을 적용하여 산정하였음. 어떤 사례를 근거로 삼았는지를 함께 남겨야 함.

고정비와 변동비의 구분

보수비와 준설비 등 변동비는 외부업체 발주 성격을 띠므로 부가가치세 처리가 달랐음. 비목 구분을 계약서에 명확히 해야 함.

공공성·고용 항목의 보완

관리대행은 공공성과 고용의 안정성에서 직영보다 낮게 평가되었음. 전환 시 이 항목을 보완하는 조건이 필요함.

09

운영방식별 최종 평가

가중치를 반영한 최종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운영방식별 최종 평가 비교

구분 직영 관리대행
1차 평가(50점 만점) 37.33 41.00
가중치 반영 2차 평가 48.80 54.63
최종 평가(100점 만점) 73.94 82.78
상대적 우위 부문 4개 6개

1차 평가의 차이는 3.67점이었으나 가중치를 반영한 최종 평가에서는 8.84점으로 격차가 확대되었음.

경제적 효율성과 운영인력의 전문성이 1순위 가중치 1.50을 부여받은 항목이었으며, 직영은 이 두 항목에서 각각 2.67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음.

10

연구 시사점

적정 운영인력은 직영 5명, 관리대행 4명으로 산정되었으며, 총 운영원가는 두 방식의 차이가 2,441,988원으로 사실상 대등하였음.

10개 지표 평가에서는 관리대행이 82.78점으로 직영 73.94점보다 높아 적정 운영방식으로 검토되었음.

가중치가 격차를 키움

1차 평가의 차이는 3.67점이었으나 가중치 반영 후에는 8.84점이 되었음. 1순위 가중치가 부여된 항목에서 직영이 낮은 평가를 받은 결과였음.

소규모 시설에서는 직영 인력 산정의 근거를 직무분석만으로 세우기 어려웠음. 인근 사례의 비율을 적용한 방식이 함께 쓰였다는 점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