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원가연구] 생태거점 관광지 조성사업 운영방안 연구

[위탁·원가연구] 생태거점 관광지 조성사업 운영방안 연구

연구 주요 결과

국립 생태 시설과 연계하여 조성되는 거점관광지의 운영방안을 검토하였음. 캠핑시설의 운영 형태와 나머지 시설의 운영 주체를 조합한 네 가지 시나리오로 인력과 운영원가, 수지를 각각 산정하였으며, 네 시나리오 모두 적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검토 시나리오4가지
적정 인력 범위2~6명
평가 지표10개

01

연구 개요

대상은 국립 생태 시설과 연계하여 조성되는 거점관광지로, 캠핑시설과 상업시설, 주차장을 갖추고 있음. 시설마다 성격이 달라 하나의 운영 방식을 일괄 적용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음.

본 연구에서는 캠핑시설을 직접 운영할 것인지 사용수익허가로 할 것인지, 나머지 시설을 직영으로 할 것인지 민간위탁으로 할 것인지를 조합하여 네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각의 인력과 운영원가, 수지를 산정하였음.

아울러 마을협의체가 운영에 참여할 경우의 법적 요건을 함께 검토하였음.

02

연구 배경과 핵심 쟁점

캠핑시설은 이용료 수입이 발생하는 시설이므로 직접 운영하면 수입과 비용이 모두 발주기관에 귀속되고, 사용수익허가로 하면 사용료만 받게 됨.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 필요 인력과 수지 구조가 크게 달라짐.

  • 캠핑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것과 사용수익허가로 하는 것 중 무엇이 유리한가?
  • 시나리오별로 필요한 인력은 몇 명인가?
  • 운영원가와 수지는 시나리오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
  • 비용 외의 지표를 포함하면 어느 방식이 적정한가?
  • 마을협의체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는가?
시나리오 구성의 축네 시나리오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하였음. 첫째는 캠핑시설을 직접 운영할지 사용수익허가로 할지이고, 둘째는 시설관리와 환경미화를 직영으로 할지 민간위탁으로 할지임. 상업시설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사용수익허가로 두었으며, 시나리오 3은 환경미화를 외부 용역으로 처리하는 형태를 전제로 운영비를 산출하였음.

03

분석 범위와 대상

조성 예정인 거점관광지와 그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음.

검토 시나리오
4가지
관리 대상 시설
4종
캠핑 사이트
16개
평가 지표
10개

관리 대상은 캠핑시설, 상업시설, 시설관리, 환경미화의 네 갈래임. 유사시설의 카라반 1대당 운영인력을 산출하여 대상 시설의 캠핑 사이트 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인력 산정의 기준을 마련하였음.

04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

시나리오 설정운영 형태 조합 및 장단점
인력 산정유사사례·직무분석 기준
원가·수지 산정시나리오별 원가와 손익
운영방식 결정10개 지표 평가

인력 산정의 적용 기준

직무분석 기준 인력과 유사사례 기준 인력을 각각 산출한 뒤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두 값 중 최소 인력을 적정 운영인력으로 산정하였음.

유사사례 인력은 캠핑시설을 포함한 인원이므로 캠핑시설을 사용수익허가로 두는 시나리오에서는 해당 인원을 제외하고 총괄과 시설관리, 환경관리 인원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조정하였음. 환경미화를 용역으로 처리하는 시나리오에서는 환경관리 인원을 추가로 제외하였음.

수지 산정의 구성

시나리오별 운영원가와 캠핑시설 수지, 사용료 수입을 종합하여 수지 현황을 산출하였음. 수입 추정은 중립안, 긍정안, 부정안의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 적용하였음.

05

시나리오별 인력 및 운영원가 산정 결과

네 시나리오의 인력과 운영원가는 다음과 같이 산정되었음.

시나리오별 인력 및 운영원가

시나리오 구성 적용 인력 운영원가(원)
1 캠핑 직영 + 시설·환경 직영 6명 349,830,596
2 캠핑 위탁 + 시설·환경 민간위탁 5명 310,548,066
3 캠핑 사용수익허가 + 시설 직영·환경 용역 2명 166,594,162
4 캠핑 사용수익허가 + 시설·환경 민간위탁 3명 162,356,670

캠핑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시나리오 1과 2는 인력이 각각 6명과 5명, 운영원가가 3억원대였음. 캠핑시설을 사용수익허가로 두는 시나리오 3과 4는 인력이 2명과 3명, 운영원가가 1억 6천만원대로 절반 이하였음.

직무분석 기준 인력은 시나리오별로 6명, 5명, 2명, 3명이었고 유사사례 기준 인력은 12명, 12명, 5명, 6명이었음. 두 값 중 최소인 직무분석 기준 인력을 적용하였음.

06

시나리오별 수지분석 결과

수입 추정 시나리오를 반영한 수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중립안 기준 시나리오별 수지 (단위: 원)

구분 시나리오1 시나리오2 시나리오3 시나리오4
운영수익 179,294,290 179,294,290 38,871,327 38,871,327
운영원가 349,830,596 310,548,066 166,594,162 162,356,670
추정손익 -170,536,306 -131,253,776 -127,722,834 -123,485,342

네 시나리오 모두 적자 운영이 예상되었음. 연구에서는 발주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이 적자분에 해당한다고 기술하였음.

긍정안을 적용할 경우 시나리오 1은 적자가 127,028,972원, 시나리오 2는 87,746,442원으로 줄어들었음. 반면 시나리오 3과 4는 캠핑시설을 사용수익허가로 두어 운영수익이 사용료로 고정되므로 수입 시나리오와 무관하게 적자 규모가 동일하였음.

부정안에서는 시나리오 1의 적자가 216,491,639원, 시나리오 2가 177,209,109원으로 확대되어, 시나리오 3과 4보다 적자 폭이 커지는 것으로 산출되었음.

07

수치로 보는 주요 결과

시나리오별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시나리오별 주요 장단점

시나리오 장점 단점
1 (직영) 행정과 연계한 종합적 사업수행, 서비스 지속성·안정성 조직 경직성, 순환보직에 따른 운영기술 축적 미흡
2 (민간위탁) 민간의 전문성 활용, 운영·고용의 탄력성 책임행정 구현과 공공성 미흡, 감시비용 발생
3 (직영) 캠핑시설 원가절감과 성과향상 유인, 세입 편성 절차 생략 캠핑시설 적자 시 유지 곤란, 시설별 개별운영으로 협조 저하
4 (민간위탁) 운영·고용의 탄력성, 성과향상 유인 존재 공공성 미흡, 시설별 개별운영으로 협조 저하

시나리오 1과 2는 시설별로 일관된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지 않을 경우 수익 향상 등 성과 향상 기대치가 낮다는 단점이 함께 지적되었음.

시나리오 3과 4는 사용수익허가 대상 시설의 수익금에 대한 세입 편성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성과 향상 유인이 존재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캠핑시설이 적자로 운영될 경우 유지가 어렵고 근로 복지가 악화될 우려가 있으며 시설별 개별 운영으로 업무 협조가 저하될 수 있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음.

08

개선방안과 실행과제

캠핑시설 운영 형태의 결정

캠핑시설을 직접 운영하는지 사용수익허가로 두는지에 따라 인력이 2~3명에서 5~6명으로, 운영원가가 1억 6천만원대에서 3억원대로 달라짐. 이 결정이 나머지 조건을 좌우함.

인센티브 제도의 병행

직접 운영 시나리오에서는 인센티브 제도가 없으면 수익 향상 등 성과 향상 기대치가 낮다는 점이 지적되었음. 성과와 보상을 연계하는 장치가 필요함.

시설 간 업무 협조 체계

사용수익허가 시나리오는 시설별로 운영 주체가 나뉘어 업무 협조가 저하될 수 있음. 시설 간 협의 절차를 협약에 명시할 필요가 있음.

마을협의체 참여의 법적 검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협의체가 운영에 참여할 경우의 법적 요건을 검토하였음. 참여 형태에 따라 적용 법령이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함.

09

운영방식의 평가 결과

10개 지표로 직영과 민간위탁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음.

운영방식별 지표 평가 결과

세부 지표 직영 민간위탁
공공성 우수 보통
법·제도적 근거 우수 우수
고용의 안정성 우수 보통
경제적 효율성 보통 우수
국내 사례 우수 우수
업체의 전문성 보통 우수
운영인력의 전문성 보통 우수
성과측정의 용이성 보통 우수
관리감독의 용이성 보통 우수
책임경영 우수 우수

검토 결과 민간위탁이 좀 더 효율적인 운영방식인 것으로 검토되었음. 직영은 공공성과 고용의 안정성에서, 민간위탁은 경제적 효율성과 전문성, 성과측정·관리감독의 용이성에서 우위를 보였음.

경제적 효율성 항목에서는 직영이 이윤과 부가가치세를 산정하지 않아 유리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나, 앞서 산정된 운영원가에서 민간위탁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산출된 점이 반영되었음.

10

연구 시사점

네 시나리오의 적정 인력은 2명에서 6명, 운영원가는 162,356,670원에서 349,830,596원까지 분포하였음. 캠핑시설을 사용수익허가로 두는 시나리오가 인력과 원가 모두 낮게 산정되었으나, 운영수익도 사용료로 한정되어 함께 낮아졌음.

수지분석에서는 네 시나리오 모두 적자가 예상되었으며, 연구는 발주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적자분에 해당한다고 보았음. 운영방식 평가에서는 민간위탁이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검토되었음.

사용수익허가는 원가와 수익을 함께 줄임

캠핑시설을 사용수익허가로 두면 인력과 운영원가가 절반 이하로 줄지만 운영수익도 사용료로 한정됨. 중립안에서는 적자 규모의 차이가 크지 않았음.

수입 변동의 영향은 두 축에서 다르게 나타남. 직접 운영 시나리오는 수입 시나리오에 따라 적자가 크게 달라지는 반면, 사용수익허가 시나리오는 적자 규모가 고정되었음.